한국가족법학회


     

관리자   pm.6:01, Thursday ( 68hit )
제23대 문흥안 회장 취임사

한국가족법학회 회원 여러분!

  2018! 무술년 새해가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23대 한국가족법학회 회장직을 맡게 된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文興安 교수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학회를 반석에 올려놓으신 역대 선배회원님들의 명성과 업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열정적으로 학회를 이끄신 이상욱 명예회장님과 실무이사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사회는 우리들에게 더 많은 상상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생명연장 프로젝트, 가족의 붕괴, 혼인감소, 인구절벽, 소수자들의 권리, 아동의 권리, 국제결혼, 남북이산가족 등은 우리들이 앞으로 다뤄가야 할 하나같이 매우 묵직한 문제들입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인식을 바탕에 두고 부회장, 실무이사뿐만 아니라 회원 여러분들과 긴밀히 논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학회 운영은 우선, 학술정보의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뤄지도록 중지를 모으겠습니다. 우리 학회의 여러 학술대회부터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가족법 연구자들의 활동영역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법률의 제정 및 개정뿐 아니라 정책의 수립 단계에서부터 많은 학자와 실무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겠습니다.
  셋째,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고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모임의 활성화를 통하여 공동연구, 인접학문과의 협동연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시도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헌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할 것입니다. 헌법 제36조의 개정 여부와 이에 따른 가족법 개정논의에 회원 여러분의 예지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 호주제도 폐지에 따른 가족관계등록법 시행 10년,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가족 내 인권’ 문제도 우리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2017년 동계학술대회에서 제기되었던 상속법 개정에 대한 논의도 미래지향적인 식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우리가 경험했고, 알고 있는 가족관계의 틀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은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창조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의 노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국가족법학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문흥안 올림

  →  제22대 이상욱 회장님 취임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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